상세 안내 내용
안녕하세요. 삼성엠알진단방사선과의원입니다.
갑작스러운 청력 저하나 귀가 먹먹한 증상, 혹은 멈추지 않는 이명과 어지럼증으로 이비인후과를 찾았다가 'IAC MRI'를 권유받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. "귀가 안 들리는데 왜 머리 MRI를 찍나요?"라며 당황하실 수 있지만, IAC MRI는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귀 구조가 아니라 청각 및 평형감각을 관장하는 깊은 신경계를 정밀하게 들여다보는 핵심 검사입니다.
IAC(내이도)란 무엇인가요?
IAC(Internal Auditory Canal)는 귀 안쪽 깊숙이 위치한 작은 통로인 '내이도'를 의미합니다. 이 좁은 통로를 통해 청각을 담당하는 달팽이신경, 평형감각을 맡은 전정신경, 얼굴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안면신경 등 매우 중요한 신경 다발이 지나갑니다.
IAC MRI에서는 무엇을 확인하나요?
내이도를 비롯해 귀와 뇌를 연결하는 신경 경로 전체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.
- 청신경 및 전정신경 주변의 미세 병변
- 청신경초종(전정신경초종) 등 양성 종양성 질환 유무
- 달팽이관, 전정기관 등 내이의 세부 구조
- 안면신경 및 소뇌교각부(CPA) 주변 이상 여부
일반 뇌 MRI(Brain MRI)와의 차이점
일반적인 뇌 MRI가 뇌 전체의 전반적인 구조와 질환을 넓게 살피는 목적이라면, IAC MRI는 내이도와 주변 신경이라는 매우 작고 정밀한 구조물에 초점을 맞춥니다. 따라서 해당 부위를 훨씬 얇은 단면과 고해상도 영상으로 세밀하게 촬영해야 하므로, 일반 뇌 MRI를 찍었다고 해서 IAC 검사가 완벽히 대체되는 것은 아닙니다.
검사 진행 및 조영제 사용 여부
갑자기 한쪽 귀가 안 들리는 돌발성 난청 등의 증상이 있다면 먼저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진행한 뒤,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MRI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고해상도 T2 영상 및 T1 강조영상을 활용하며, 미세한 종양이나 염증을 감별해야 할 때는 필요에 따라 조영증강 검사가 병행될 수 있습니다. 조영제를 사용할 경우 과거 부작용이나 신장 기능 이상 여부를 사전에 꼼꼼히 확인합니다.
저희 삼성엠알진단방사선과의원에서는 환자분들의 불안함을 빠르게 해소해 드리기 위해 주말, 공휴일은 물론 야간 및 새벽에도 IAC MRI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.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명이나 난청으로 정밀 검사가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전화(031-559-4302)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.